23일(현지시간) 나스닥은 전날보다 330.65포인트(3.02%) 하락한 1만632.99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은 78.65포인트(2.37%) 떨어진 3236.92,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25.05포인트(1.92%) 하락한 2만6763.13에 마감했다.
이날 기술 기업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뉴욕 증시를 주저 앉혔다.
'배터리데이' 발표 내용이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받은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0.34% 내린 380.36달러에 마감했다.
애플은 전거래일 대비 4.19% 내리며 주당 107.12달러에 마감했고 아마존의 경우 4.13% 내리며 2999.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페이스북 주가는 이날 2.25%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넷플릭스도 각 3.29%, 4.19% 급락하는 등 기술주 전반이 불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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