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10월 금리 동결에 따라 HF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의 금리는 대출만기에 따라 연 2.10%(만기 10년)∼2.35%(30년) 이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00%(10년)∼2.2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더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경우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으며,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사회적배려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적으로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단 우대금리 적용 결과 최종 대출금리가 1.2%미만인 경우에는 1.2%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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