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경기 광주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기사승인 2020-09-28 15:52:10

[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총 9개반 115명의 직원들이 상황반별로 연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불편 해소 ▲교통안전 강화 및 훈훈한 명절 조성 ▲서민 물가안정 대책 ▲각종 재난‧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 ▲환경정비 대책 추진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중점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위문 대책을 마련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성수품 관리를 통한 물가안정 등을 전개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긴급 의료처치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병‧의원, 약국 등 운영일자 및 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 시 종합상황실, 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