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의 ‘지평 향토쌀’ 선물은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 촉진 등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로 지난 2017년부터 매 명절마다 실시돼 왔다.
회사 측은 전국 각 지역에서 ‘지평막걸리’ 도소매를 맡고 있는 거래처와 본사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자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거래처와 자사 임직원 포함 약 200여명에게 지평 향토쌀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예년과 달라진 여건으로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는 명절 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코로나19 극복과 안전한 추석명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지평주조 김기환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추석을 맞게 되면서 거래처와 임직원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거래처 간 상생 협력을 이어가면서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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