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 로건, 불법퇴폐업소 출입 의혹… 정배우 폭로 예고

‘가짜사나이’ 로건, 불법퇴폐업소 출입 의혹… 정배우 폭로 예고

기사승인 2020-10-13 10:02:44
▲ 사진=유튜브 캡쳐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에 이어 이번엔 로건 대위가 성추문 의혹에 휩싸였다.

유튜버 정배우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가짜사나이2' 교관분들에 대한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며 "업로드될 사건은 김준영(로건)님과 정은주님에 대한 것"이라는 공지글을 올렸다.

이어 "퇴폐업소, 백마, 흑마, 초대남, 카카오톡과 라인에 대한 제보이며 증거 체크는 끝났다"며 “요약하자면 두 분이 불법퇴폐업소를 많이 다녔다. 옛날에 뉴스에 많이 나왔던 소라넷 초대남짓도 하셨고”라고 주장했다.

정배우는 의혹에 대해 "(로건과) 1년 반 동안 사귀신 전 여자친구분이 제보해 줬다"며 "거짓말은 한 치도 없고 신뢰를 해달라는 의미로 본인의 민증, 얼굴사진, 나이 등 영상으로 공개해 달라고 하더라. 정말 많이 화가 나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인터뷰 촬영을 마쳤고 편집 중”이며 “당사자 의견 듣고 크로스체크 하고 싶어서 로건님과 정은주님께 연락 해놓은 상태지만 답변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가짜사나이’의 이근 대위가 성추행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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