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조이학술상’ 수상

김승범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조이학술상’ 수상

“진료 현장에서 직접 피부로 느끼는 환자의 불편함과 아픔 해소 위해 최선 다하겠다”

기사승인 2020-10-13 14:53:34
▲사진=경희대학교병원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김승범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달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4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조이학술상을 수상했다.

조이학술상은 척추 통증 관련 연구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을 보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척추의 최소 침습적 수술 및 통증 분야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를 유수한 학술지에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또한, 고령 노인의 척추관 협착증 치료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수상소감으로 “고령화와 함께 척추 통증은 환자의 삶의 질을 무너트릴 정도로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완화하기 위한 의료진 및 연구자의 절실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진료 현장에서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는 환자의 불편함과 아픔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재무이사로 활동 중이며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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