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최근 국내외에 선풍적 인기를 몰고 온 한국관광 홍보 바이럴 영상 추가 편이 업로드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한국관광 홍보 바이럴 댄스 영상물 ‘Feel the Rhythm of Korea’ 후속 3편(안동‧강릉‧목포편)을 13일 오후 6시 공사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공개한다.
이번 바이럴 영상 후속편에서도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만들어내는 중독성 높은 음과 춤은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해 보인다.
특히 이날치는 안동과 목포편에 직접 출연해 한국색이 물씬 풍기는 소리를 과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경이 된 관광지는 안동에서는 부용대, 하회마을, 병산서원, 월영교, 만휴정 등이고, 목포는 목포항, 유달산 케이블카, 시화골목, 압해도 염전, 야간분수, 갓바위, 영산재 등이며 강릉에서는 정동진, 주문진 영진해변, 주문진수산시장, 소돌아들바위, 임당동 성당, 낙산사, 강릉컬링센터 등이다.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끈 세 편에 이은 후속작인 만큼 소비자들은 영상을 접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도 회자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소비자들은 매우 꼼꼼하고도 디테일에 강하다”면서 “다양한 재미 요소를 이미 발견한 소비자들은 이번 영상을 접하며 목포 편에서는 토끼가 몇 번 나오고 간은 잘 있는지, 강릉 편에서는 어떤 동물들이 나왔는지, 또한 안동과 강릉의 탈은 무엇이 다른지 등등 입소문도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와 함께 바이럴 추가영상에 나오는 각 관광지들은 기존 한류 드라마, 영화, K-Pop 뮤직비디오 등에서 나왔던 곳들도 있어 이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사는 오는 11월 온라인 글로벌 캠페인 ‘아이쿵(IYKoong) 챌린지’를 실시한다. 바이럴 영상의 음악과 댄스를 활용, 비대면 스튜디오로 세계인의 참여를 이끌고자 하는 이 캠페인엔 영상 촬영지인 5대 관광거점도시 지자체도 함께 나선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