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김포산업진흥원이 출범 100일을 맞아 10월부터 ‘중소기업 시험분석·인증 지원사업’과 ‘기업 이미지 구축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코로나 사태 이후 관내 기업의 비대면 마케팅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12월 중 구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비즈니스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온라인 화상회의실 구축으로 경제활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진흥원은 출범 초기 조직역량 강화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는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사업의 기획 및 조사, 연구 활동을 비롯해 ▲중장기 산업발전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기업 경영·기술·정보 지원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지원 ▲공동마케팅 프로그램 개발, 추진 ▲정부기관 및 자치단체 등의 위임·위탁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 2022년 준공 예정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의 전문적인 운영과 시설관리를 맡으며 기업인·중앙부처·경기도·중소기업 지원기관과의 업무적 유대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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