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북갤러리 김해 지멈 운영…그림과 만나는 책

플라이북 북갤러리 김해 지멈 운영…그림과 만나는 책

기사승인 2020-10-19 16:00:12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플라이북(FLYBOOK)은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고 대여할 수 있는 플라이북 오프라인 김해 지점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과 부산에 이은 김해 지점은 김해 장유에 위치한 미술 전시 공간인 ‘갤러리K’와의 협업으로 그림을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북갤러리 형태로 운영된다. 그림과 함께 어울리는 책들이 큐레이팅 되고 책 속에 등장한 그림이 함께 소개되는 등 책과 그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플라이북 멤버십 회원은 커피도 함께 제공돼 이 곳의 모든 그림과 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읽고 싶은 책은 도서관처럼 집으로 대여할 수 있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플라이북 오프라인 지점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플라이북 멤버십 회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문화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나아가 전국 지역 문화 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플라이북은 김해점 오픈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그림전을 꿈꾸는 젊은 작가들을 모집하여 개인 전시회를 열어주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전시를 원하는 작가들은 플라이북 공식 SNS 계정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플라이북은 ‘책과 사람을 더 가까이'라는 비전 아래 IT기술을 기반으로 사람들의 독서를 도와주는 일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플라이북의 서비스로는 온라인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 도서 정기 구독 멤버십 ‘플라이북 플러스’, AI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이 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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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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