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 구이생활문화센터(대표 김상곤) 소속 ‘나인 투 밴드’가 전국 무대에 도전해 장려상을 수상하며 기염을 토했다. 

20일 구이생활문화센터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나인 투 밴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순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회 전국생활문화밴드 경연대회’에 전북대표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나인 투 밴드는 구이면 지역주민 12명(리더 김현식, 강사 김용정)으로 구성된 밴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어르신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밴드 회원들은 “전북을 대표해 출전한 것도 영광인데 장려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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