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헬스케어 브랜드 블루캐롯(Blue Carrot)을 보유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 퍼비스 코리아(대표 이영준)는 '2020년 벤처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벤처확인기업 벤처인은 중소 벤처기업에 대한 기술평가 및 선정을 통해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커나갈 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과 보유 기술이 신사업을 창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퍼비스코리아는 전문 브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생활건강용품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중동,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 회사가 최근 출시한 'Daily Refresh 마스크용 향기 촉촉패드'는 마스크 사용 시 건조함과 입냄새 해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숨 쉴 때마다 코와 목에 수분을 공급한다. 도라지차, 오미자차, 삼백초, 생강차 천연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기존 마스크에 적용이 가능하다.
금번 출시된 제품은 아카시아, 레몬비타, 스피아민트, 유칼립투스, 박하사탕, 무향 등 여섯 가지 향으로 라인업했다.
한편, 퍼비스코리아는 현재 자체 연구개발팀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브랜드 '블루캐롯'을 비롯,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Platelet Rich Plasma) 추출 전문 의료기기인 '3E PRP kit'와 줄기세포 관련 바이오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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