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강한승 전 靑법무비서관 경영관리총괄 대표 선임

쿠팡, 강한승 전 靑법무비서관 경영관리총괄 대표 선임

기사승인 2020-10-28 10:01:38
▲사진=쿠팡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쿠팡은 청와대 법무비서관 출신인 강한승 전 김앤장 변호사를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사장은 쿠팡 합류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서울고등법원 판사, 국회 파견 판사, 주미대사관 사법협력관 및 UN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정부대표, 헤이그 국제사법회의 정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쿠팡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혁신 기업에 대한 법률 조언을 맡아왔다.

앞으로 강한승 신임 대표는 경영관리 및 법무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이에 김범석·고명주·박대준 3인 각자 대표 체제이던 쿠팡은 4인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현재 창업주인 김범석 대표는 기획과 전반적인 사업 총괄을, 고명주 대표와 박대준 대표는 각각 인사와 신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강 사장은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쿠팡이 고객과 한국 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