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개인택시 임실향우회(전철성 회장)는 28일 임실군청을 찾아 (재)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임실군수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철성 회장은 “고향 임실의 인재 육성을 위해 향우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실군 출신 80여명의 택시 기사들의 구성된 전주개인택시임실향우회는 개인택시에 임실군 농특산물 광고 스티커를 부착해 움직이는 홍보맨으로 활약하고, 2018년부터 3년째 장학금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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