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신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하는 재정지원사업으로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은 237개교(4년제 138개교, 전문대 99개교)를 선정, 온라인 강의 질 제고 및 코로나19 방역 등 교육환경 개선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한대는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계획에 따라 지원예산을 활용해 비대면(온라인) 수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방역 등 학업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신한대는 코로나19로 인해 학부 재학생, 신규 휴학생, 졸업생, 수료생 등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했다.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은 "대학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비대면 수업 지원을 통해 비대면 교육기반이 강화돼 우수 교육혁신사례가 우리 대학에서 많이 도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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