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정보통신 서비스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사랑의 PC’ 16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6년 전북도장애인정보문화협회와 협약을 체결, 매년 내구연한이 지난 업무용 PC를 협회에 기증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PC는 내구연한이 지났어도 청소와 정비를 거쳐 실사용에는 불편이 없는 기종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사랑의 PC 나눔으로 기증한 PC가 정보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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