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는 프리미엄 액상형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에 이어 신제품 액상형 전자담배 'L1'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카시그니처는 10여종의 팟(POD)과 손쉬운 a/s 정책, 편리한 기기 사용을 내세우며 시장 공략에 성공한 바 있다.
신제품 'L1'은 타격감과 무화량을 높이고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파워 버튼을 탑재해 타격감과 무화량을 이용자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오토 흡입 모드에서 파워 버튼을 누르면 출력을 높여주는 식이다. 1.2Ω과 0.8Ω 두 가지 코일로 구성됐고 코일과 흡입 모드에 따라 총 4가지 흡입 모드를 지원한다.
그 외 USB-C 타입 충전을 지원하고 실버 / 매트블랙 / 블루 / 스카이블루 / 로즈핑크 / 레인보우 6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L1은 풍부한 흡입모드로 일반 연초 담배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로 전환하는 사람들을 흡수하고자 한다"며 "이번 L1 출시와 함께 탄탄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하카코리아는 미세 전류 시스템 전자담배 특허 등록, 블랙 세라믹 코일을 이용한 하카시그니처 출시 등으로 기술력을 내세우고 있다.
신제품 L1은 가까운 하카코리아 직영점과 대리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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