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국토연구원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 공개 토론회’가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에 위치한 ‘The K 호텔’ 거문고 홀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서는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 수립 연구용역 책임자인 홍사흠 연구위원이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안)’에 대해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을 비롯하여 수도권, 비수도권 및 환경분야 전문가가 폭넓게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토론회 직후 10일간 온라인을 통해 대국민 의견수렴도 실시한다.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안)에 대한 발표자료는 12일, 오후 2시 국토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공개 토론회 녹화영상 역시 국토  연구원 유튜브 채널인 ‘국토TV’에 게시된다. 

국토연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당일 참석인원은 토론자 포함 90명 이내로 제한되며, 국토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국토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므로 현장참여보다는 온라인참여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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