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11월 넷째 주 전국 7곳에서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535가구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이는 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을 제외하고 집계된 수치다.
먼저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과 ‘원주 대원칸타빌’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번주 진행된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은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99~152㎡, 총 894가구 규모다.
‘원주 대원칸타빌’은 대원은 강원 원주시 태장동 2737번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84㎡, 907가구 규모다.
이번주 견본주택 개관도 6곳이 준비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원 부지 개발을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45층, 6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 동 규모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 규모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원동 7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전용면적 65~173㎡, 총 2,339가구 규모다.
아울러 이번주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19곳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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