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김제시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0 김제 문화재 야행(夜行)’이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올해 문화재 야행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한 문화재 복원가, 양반 증서 만들기 등의 콘텐츠는 400여 건의 수량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랜선 김제 사또 부임 행차 ▲김제 갈래 챌린지 등 SNS로 연계한 콘텐츠도 색다른 문화재 야행 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역사 유튜버가 들려주는 김제 문화재 이야기와 알쏭달쏭 김제 문화재 퀴즈쇼, 김제 무형문화재 공예품 온라인 경매도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올해 처음 선보인 온라인 김제 문화재 야행을 통해 김제의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김제문화재야행’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생한 감동과 김제 문화재의 멋을 동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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