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1월 30일 대백제실에서 ‘우수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인증서가 수여된 곳은 (주)고려산업(대표 임상준), 삼영기계(주)(대표 한금태), (주)우먼패키지(대표 김숙자), 후래쉬애그푸드(주)농업회사법인(대표 한만응), (주)덕운(대표 유재훈) 등 7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는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선 지원,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국내외 박람회 참여 보조금 등이 지원된다.
또한, 특허나 상표 등록 등 중소기업 지식재산 개발지원과 충남도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연계한 각종 시책 우선지원, 인증 지정기간 중 세무조사 유예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정섭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업정신과 기술력이 요구된다”며, “이번에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축하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특허나 신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업 인지도와 신뢰성 부족으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에서 3년 이상 운영 중인 건설‧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