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8명 발생 ... 누적 571명

대전 코로나19, 8명 발생 ... 누적 571명

타지역 감염 5명 , 유성 음식점 3명 추가 발생

기사승인 2020-12-08 19:03:42
▲ 코로나19 방역 이미지.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8명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571명(해외입국자 39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대전564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40대로 경기도 성남 754번 확진자에 의한 감염으로 11월 5일부터 인후통의 증상을 보였다. 

대전 565번, 대전 567번, 대전 568번 확진자는 대전 555번 확진자(성남 754번 확진자에 의한 감염)의 가족이다. 

대전 566번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 소재 음식점(맥줏집)방문에 의한 감염으로 보고 있다.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이며, 유성구 거주 30대이다. 

대전 569번 확진자는 대전 564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서구 거주 40대이며, 무증상자이다. 

대전 570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30대로 대전 561번 확진자(유성구 관평동 소재 음식점 방문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자이다.

대전 571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10대로 대전 56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자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유성소재 음식점(맥줏집) 관련 확산 방지를 위해, n차 감염 우려가 있는 10개 학교를 검사한 결과 9개 학교는 음성을 받았으며, 1개의 학교가 양성 판정을 받아 대전 571번 확진자의 접촉자를 검사 중이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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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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