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 `온통대전` 1위

대전시민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 `온통대전` 1위

온라인 투표 진행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혁신도시 지정 등 관심

기사승인 2020-12-09 18:03:08
▲ 대전시 청사 전경.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연말을 맞아 1일부터 7일간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올해 시정 10대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대전시민이 뽑은 ‘2020 대전시정 10대 뉴스’에 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이 전체의 11.6%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에는 시민 4,768명이 참여, 1인당 최대 3개까지 복수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올 초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온통대전 발행이 시민과 자영업자에게 직ㆍ간접적으로 도움이 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10대 뉴스

이밖에 10위에 들지는 못했지만 ‘태양광 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 유치’(4.2%), ‘집중호우 방재대책 추진’(4.0%), ‘보문산 여행인프라 조성사업’(3.9%) 등도 시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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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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