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금융결제원이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금결원은 이로써 본인확인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금융결제원 본인확인서비스는 단일 본인확인기관 중 가장 많은 가입자(약 3000만명)를 보유하고 있다. 또 금융·공공부터 민간 분야까지 모든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증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본인확인이 가능하다.
김학수 금결원장은 “본인확인기관 지정을 계기로 고객이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본인확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며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