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금융결제원과 한국기업데이터가 14일 금융데이터 기반 혁신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대안신용평가모형 개발 ▲기업 신용 리스크 조기경보모형 개발 ▲사기 등 의심거래 위험탐지모형 개발 ▲동종·이종 산업 간 데이터 결합모델 연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금융결제원이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와 신사업 개발 및 기존 사업 고도화 등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수 원장은 “금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서비스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금융취약계층 금융접근성 강화 등 금융소비자의 편의성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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