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늦은 저녁 4명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679명(해외입국자 43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대전 676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30대로 기차 내에서 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발표했다. 14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
대전 677번 확진자는 대전 671번 확진자(마스크 생산업체 관련)의 가족이다. 중구 거주 50대로 8일부터 발열 증상이 있었다.
대전 678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40대로 대전 670번 확진자(마스크 생산업체 관련)의 가족이다.
대전 679번 확진자는 대전 546번 확진자(관평동 음식점 관련)의 지인으로 6일부터 자가격리 중, 14일부터 인후통의 증상을 보여 재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덕구 거주 40대이다.
한편, 대전시는 마스크 생산업체를 전수검사한 결과, 45건 중 양성 8건, 음성 36건, 결과대기 1건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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