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따르면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새로 확인된 확진자는 총 654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639명보다 15명 많다.
중간 집계를 살펴보면 수도권 451명, 비수도권 203명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244명, 서울 150명, 인천 57명, 부산 39명, 경남 36명, 울산 31명, 충북 24명, 강원 15명, 경북 14명, 충남 12명, 대구 11명, 전북 10명, 제주 6명, 광주 3명, 대전 2명이다. 전남과 세종에서는 오후 6시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15일과 16일에 이어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전날인 16일에도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39명이었으나 밤 12시에는 1014명으로 늘었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90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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