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확진 직원과 근무한 111명 전원 음성

경북교육청, 확진 직원과 근무한 111명 전원 음성

기사승인 2020-12-23 15:00:40
▲경북교육청 제공.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은 직원과 근무한  111명에 대해 긴급 선별검사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 주말 교회 관련 모임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후 지난 21일 오후 10시께 확진판정 받았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해당 직원이 근무한 5층 전체를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오전 8시부터 도교육청 주차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확진자가 발생한 5층 시설 전체에 긴급방역을 마쳤고 추가 의심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현재 해당 부서 직원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다른 부서는 정상근무 하고 있다”고 말했다.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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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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