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예금보험공사가 직무급제를 확대했다. 직무급제는 직무 난이도·가치·업무 수행 능력 등을 기준으로 급여에 차이를 두는 제도다.
2일 예보에 따르면 예보 노사는 지난달 23일 직무 중심으로 보수 체계를 개편하는 데 합의했다.
직무급이 전체 급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8%에서 30%로 커졌다. 지난달분 급여부터 새 보수 체계로 급여가 지급됐다.
다만 급여 차등폭이 미미하다. 예보 노사는 직무평가위원회를 만들고 차등을 얼마나 둘지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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