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오후 늦게 3명 확진 ... 2일 누적 868명

대전 코로나19, 오후 늦게 3명 확진 ... 2일 누적 868명

염홍철 전 대전시장(대전 #855),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 아니다

기사승인 2021-01-02 21:58:52
▲ 코로나19 방역 이미지.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오후 늦게 3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868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대전 866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20대로 성북구 794번 확진자 관련이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다.  

대전 867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40대로 대전 850번 확진자(서산 143번 스크린 골프장 관련)의 직장 동료이다. 

대전 868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무증상자이며, 대전 785번 확진자(동구 A 교회 관련)의 접촉자인 대전 801번 ⋅ 802번 확진자의 자녀로 미취학 아동이다.

한편, 황운하 국회의원 등이 저녁식사를 한 것과 관련하여 대전시 중구청(위생과)의 현장 확인 결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위반된다는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 중구청 사실 확인 결과, 황운하 국회의원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대전 855번 확진자), 지역 경제계 인사(대전 847번 확진자) 3명은 다른 3명과 각각 별개로 예약했고, 음식도 다르게 주문, 결재도 각각 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출입한 시간대도 서로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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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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