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녹색실천 우수어린이집 선정 공모전에서 '대전청사아람어린이집'(원장 백명자)이 최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돼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발표했다.
공모전 관계자는 "녹색어린이집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만 3~5세 대상과 교직원 및 학부모께서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녹색실천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했고, 녹색실천 활동을 어린이집에서 유아 및 교직원뿐만 아니라 가정과 연계해, 부모님도 그린패밀리 및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장상을 수상한 '대전청사아람어린이집' 녹색실천 활동 내용은 ▲ 녹색소비 교육, 영상교육과 워크북교육활동으로 유아들이 녹색실천의 의미를 알고 실천하는 '유아 놀이중심 안에 녹색실천' 활동 ▲ 로컬푸드와 친환경소비생활을 위한 녹색제품과 녹색매장이용하기 등 부모님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녹색실천 우리는 그린패밀리' 활동 ▲녹색실천 교직원이라는 안내판을 제작 계획된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생각하는 청사아람 보육교직원' 활동 ▲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이 있다.
백명자 원장은 "여름철에는 개인물병사용하기 및 전기 절약하기, 추수의 계절 가을에는 로컬푸드 이용하기를 통해 지역 농산물 구입과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해 보고, 교직원들도 녹색실천 인증샷을 통해 친환경 제품 선물 증정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고 밝히고, "앞으로도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와 녹색 실천을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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