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진안군 마이산채원의 안치홍 대표는 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 진안군수)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주천면에 귀농해 고사리, 도라지 등 산나물을 친환경으로 재배, 꾸준한 매출을 올리면서 2017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안치홍 대표는 “신축년 새해를 뜻 깊게 시작하고자 적은 돈이지만 후원금을 마련했다” 며 “진안의 우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커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2017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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