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노인일자리 4만3366명 목표 추진

인천시, 올해 노인일자리 4만3366명 목표 추진

기사승인 2021-01-14 11:25:04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551억 원을 투입해 작년 대비 2276명이 늘어난 4만3366명을 목표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 3만7200명과 공공행정 업무 지원, 교육시설 학습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2920명은 1~2월중 본격 시작된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단독주택의 재활용 분리배출을 돕는 재활용자원관리사, 푸드마켓 물품배달원 등을 시행한다.

올해는 전국 최초로 ‘인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어느 지역 어느 기관에 어떠한 일자리가 있고, 모집 중인 일자리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정보가 한데 있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유용수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올해는 자원재순환, 그린뉴딜 등 정책 변화와 코로나 시대에 맞춘 비대면 등의 새로운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의 기본생활 소득 및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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