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14일 적극적인 사회공헌 실천과 기여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구호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한 재원 조성, 헌혈 등 적십자 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공헌한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훈격이다.
공사는 2019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성금기부, 연 4차례의 전 직원 단체헌혈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화장실 공간기부, 명절 쌀 나눔, 나눔행사 공간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가운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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