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이웃을 위해 선한 활동을 나누고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 지원한다.
우리금융은 소상공인들의 나눔, 기부,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100개 업체를 선발, 오는 3월부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한다.
지원내용은 ▲업체당 최대 100만원 생활자금 ▲가게 홍보 이미지 광고 제작 및 우리은행 영업점과 WON(원)뱅킹 앱 홍보 ▲우리카드 오픈마켓‘위비마켓’ 입점을 통한 상품판매 등이다 .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내달 최종 선발된다.
우리금융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본점 인근 식당 선결제 캠페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100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등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3월부터 7개월간 진행했던 ‘착한 임대인 운동’을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연장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등 그룹 역량을 총동원해 소상공인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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