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흥표)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신축년 새해 첫 회기인 제270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1월25일부터 2월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0회 정선군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비위축과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납세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군세 감면 동의안을 원안의결 했다.
전흥표 군의장은 “새로운 행정조직 개편이후 처음 열리는 임시회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군민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반등을 꾀하여야 하는 중요한 한 해다”면서 “주요업무계획 청취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부서별 각종 사업들 현황을 면밀하게 파악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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