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26일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 예정지 지정을 완료했다고 발표 했다.
이번 환지예정지 지정은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토지 53필지에 대해 지난해 10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환지계획 공람을 완료했으며 토지소유자들로부터 접수한 의견을 최대한 환지계획에 반영했다.
가남읍 태평리 157-7번지 일원 사업면적 5만9355㎡에 환지방식으로 추진 중인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주거 및 기반시설을 설치하며, 계획인구 1203인(463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용지 등의 공급을 위해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가남읍 지역발전과 쾌적하고 안정적인 도시 조성은 물론 가남태평문화공원과 연계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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