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여주시의회는 '2020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에 여주시가 선발돼 시의회가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지난해 향토방위체계 확립을 위해 예비군 육성을 위한 예산 1억2000여만 원의 예산을 가결했다.
이에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감사의 표시로 여주시의회에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하고 55사단 이일승 중령이 27일 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시선 의장은 “항상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돼지열병, 코로나19 같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앞장서 협력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여주시의회도 국군장병들을 위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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