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29일 상반기 중소기업 지원인력을 대폭 늘렸다.
우선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신입직원 100여명을 추가로 영업조직에 배치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혁신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본부조직과 신사업 부문을 전문인력 중심으로 재편했다.
신규 본부장 중 3명을 주요사업 및 IT담당 부서에 배치했다. 혁신금융 서비스 도입 및 벤처확인 전문평가 업무를 수행할 전담팀을 본점에 신설했다.
아울러 전국 스타트업지점에 벤처평가업무를 전담할 심사역을 배치하여 혁신기업 발굴 및 디지털 혁신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모든 직급에 걸쳐 여성 승진도 확대됐다. 특히 창립 최초로 여성 1급 2명이 동시에 배출됐다.
신보는 지난해 기관 최초로 발탁한 여성 연수원장 후임으로 새로운 여성 연수원장을 임명했다. 또한 본점 부서장 등 주요 보직의 2급 이상 여성관리자 수도 지난해 6명에서 올해 9명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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