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12년 인연 소속사 떠난다…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

유해진, 12년 인연 소속사 떠난다…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

기사승인 2021-02-02 10:57:27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배우 유해진이 12년간 몸담은 소속사를 떠난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은 2일 “유해진과 오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유해진은 소속사의 전신인 심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12년 간 계약을 이어왔다. 소속사 측은 “12년이란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유해진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앞으로도 유해진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해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해진은 오는 5일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로 안방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차기작으로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출연할 계획이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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