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외환보유액 4427억달러…10개월 만에 ‘뚝’

1월 외환보유액 4427억달러…10개월 만에 ‘뚝’

美달러 강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 달러 환산액 감소…세계 9위

기사승인 2021-02-03 09:19:12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외환보유액이 1월에 감소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말 외환보유액은 4427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12월 보다 3억7000만달러 줄었다. 

한은은 “미국 달러화 강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 달러화 환산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3월(-89억6000만달러) 이후 10개월 만에 감소했다.

유가증권이 4045억7000만달러로 52억7000만달러 줄었다. 유가증권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9월(-37억달러) 이후 처음이다.

예치금은 249억9000만달러로 47억1000만달러 늘었다. 한은은 “줄어든 유가증권 규모 일부가 예치금으로 옮겨갔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은 1억9000만달러 늘어난 35억6000만달러였다.

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은 48억1000만달러로 1000만달러 줄었다.

금은 47억9000만달러로 동일하다. 

한국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4431억달러)으로 세계 9위다. 중국이 3조2165억달러로 1위다. 2위는 일본(1조3947억달러)이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