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4일 코로나19 관련 백브리핑에서 임시생활시설이 부족해졌을 때 기존 생활치료센터 등을 활용하자는 제안에 대해 "임시생활치료센터는 단기간 국내에 머물기 위해 오는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호텔, 연수원 등을 활용하고 있다. 기존 생활치료센터는 확진자(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목적 자체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임시생활치료센터는 11개소이며 가동률은 48%다. 50%가 되지 않으니 아직가지는 기존 시설로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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