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QR코드 중계서비스는 결제원이 간편결제사업자와 가맹점을 중계해 고객이 다양한 QR코드 기반 간편결제서비스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가맹점 전용단말기로 인식된 간편결제서비스별 QR코드를 구분해 간편결제사로 결제 요청을 중계하는 식이다.
금결원은 상반기 중 대구 전역 1만6000여 택시에 서비스를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DGB유페이·간편결제 전문업체와 업무제휴도 맺었다.
금결원은 나아가 유통분야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해외 간편결제사업자 참여도 추진한다.
금결원 측은 “이 서비스가 침체된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시장을 지원하고 모바일 간편결제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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