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곽 의장과 조성호 도의원은 노숙인보호시설인 원주복지원과 아동보호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해 마스크, 세제, 샴푸, 우산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부 방문 대신 외부에서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도의회는 매년 명절에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곽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강원도의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