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사진 중앙)은 9일, 대전 대화동에 위치한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장을 방문, 대기오염 방지설비 설치 및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이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소규모 대기배출(4·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국고보조 사업이다.
방문한 사업장은 산업용 밸브 제조업체로 이 지원사업을 통하여 도장공정의 대기오염 배출물질을 포집하기 위한 방지시설을 변경하였으며 기존의 여과집진시설을 여과집진 및 흡착시설로 개선하였다.
박 청장은 대전시청, 녹색환경지원센터, 사업장 담당자 등과의 면담을 통하여 이 사업의 제도적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현재까지 설치된 방지시설의 적정관리와 더불어 신규 지원 사업장 발굴에도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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