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일자리창출 등 비금융부문 지원을 강화해 신속한 위기극복을 돕는다.
신보는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기업컨설팅 1만7675건을 수행해 2019년 1만6693건 대비 982건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일대일 비대면 화상컨설팅, 라이브 설명회 등 비대면 컨설팅을 강화하고 내·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독자적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해 컨설팅 품질을 향상시키기로했다. 나아가 비대면 컨설팅 인프라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자체 일자리 플랫폼 ‘잡클라우드’를 개편해 중기 전용 채용포털 위상을 높이고 고용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전문인력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 소재 청년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와 협업 컨설팅 확대, 창업스쿨 운영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기업 성장 동력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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