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4일 (토)
천안 성환읍-남서울대, 합동 연탄 나눔 봉사 실시

천안 성환읍-남서울대, 합동 연탄 나눔 봉사 실시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직접 연탄 배달, 온정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 보내

기사승인 2021-02-10 23:50:48

천안 성환읍 직원들과 남서울대학교 학생, 직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기념촬영 모습.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천안시 성환읍이 지난 9일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성환읍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남서울대학교 학생, 교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뇌졸중으로 추운 날씨엔 후유증이 더 심해져 걱정하고 있었는데, 연탄지원 덕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서울대 학생들이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윤승용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혹독한 겨울을 마주한 지역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데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나눔 봉사에 동참한 김태현 성환읍장은 “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함께해주신 남서울대학교에 감사하다”며 “읍민들을 위한 따스한 복지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쇼메이커’ 허수 “그동안 갈피 못 잡았다…이젠 앞으로 나아갈 것”

‘쇼메이커’ 허수가 최근 부진을 발판 삼아 더 발전하겠다고 강조했다.디플러스 기아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업셋을 일으킨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8승(8패)째를 신고하며 4위권 그룹과 경기 차를 0.5경기로 줄였다.경기 후 쿠키뉴스와 만난 허수는 “‘제우스’ 최우제를 최대한 견제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