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3일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비상 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장 청장은 먼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 진료소 등에 근무하는 서구 보건소를 찾았다. 연휴 기간 일일 40여 명의 직원이 설 명절을 잊고 근무 중이었다.
장 청장은 명절 기간 코로나19 상황을 살피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시락 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구청을 찾아 재난재해⋅청소⋅환경 대책반과 구제역‧AI 방역 상황실 등에 근무하는 직원을 위로했다.
장종태 청장은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근무에 전념하는 여러분들 덕분에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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