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시립공공도서관을 제한적으로 재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시립도서관은 269석, 청소년도서관은 358석, 6개 분관은 344석을 각각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립공공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입장가능 인원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음식물 반입과 섭취는 금지된다.
또 입장 시 배부 받은 좌석 번호표는 퇴장 시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이춘복 시립도서관장은 “그동안 도서관 이용을 원했던 시민의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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