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네스트’ 제9기 참여희망 기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전기보다 20개 많은 120개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하며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체계적인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 10개사와 함께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해외진출·기술자문·창업공간 지원 등 비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9기 기업은 최대 청년창업 타운인 프론트원에 위치한 ‘스타트업 네스트 전용 보육 공간’ 입주 기업 선정 시 우대한다.

신보 투자유치 플랫폼인 ‘유커넥트’ 데모데이를 상시 열어 100여개 파트너 투자사로부터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보 홈페이지와 정부 창업통합 포털 K-스타트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신보 스타트업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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