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총경 이동기)는 16일 오전 11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KB국민은행 둔산선사종합금융센터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 41분께 금융기관 사칭범에 속아 현금 5천만 원을 인출할려는 피해 노인을 발견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상담을 하는 척 시간을 지연시키며 112로 신고해 피해를 방지했다.
경찰은 최근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swh1@kukinews.com